서울대 공과대학 이석영

서울대 입학하게된
이석영 이라고 합니다.

(연세대 전기전자
공학부 동시합격)

작년에 수시를 모두 떨어지고 수능 성적도 평소보다 저조하게 나와 정시에서 목표했던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습니다.
집안 어른들과 주위 분들의 말씀을 듣고 성적에 맞춰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.
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1학기 중후반부터 학업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고 많은 조언들을 수렴해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
스스로의 성격을 잘 알기에 혼자 하는 것보단 학원이 나을 것이라 생각했고, 학원을 찾던 중 강남타임입시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.
다른 학원들에 비해 경력은 짧았지만 유능한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특히 학원 운영방침이 제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저는 1학기가 종강하고 6월 말부터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.
수능이 끝난 이후로 반년 넘게 놀았던 탓에 처음에 수험생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.
우선 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바꾸는게 많이 힘들었고, 학원에서 수업시간 및 자습시간에 앉아있는 것 조차 힘들었습니다.
또 학업 면에서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뒤쳐져 있다는 불안감이 많았습니다.
그럴 때 마다 조급해 하지 않고 매일매일 세운 계획들을 지켜가며 꾸준히 하다보니 감을 되찾게 되었고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
학원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잘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저는 학원 정규 수업이외에 다른 사교육은 하지 않았습니다. 특히 질의 응답 시간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교재 또한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위주로 학원에서 내주시는 숙제 및 수업 진도를 따라가며 학업을 하였습니다.
학원 에서 매달 보는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체크하며 보완해 나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반수를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반수인 만큼 남들보다 늦은 건 분명하지만
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